흐느끼는 밤 / 문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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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느끼는 밤 / 문주란

사랑은 주는 것 일까요 뺏기는 것 일까요
그렇게도 고이 간직한 내 가슴에 꽃한송이
그 누가 꺾어갔나 그 누가 짓밟았나
아~ 울었오 이 슬픔이 내 곁을 멀리멀리 
떠난다면 밤새도록 흐느끼면서 
울어 보겠어요

사랑은 주는 것 일까요 뺏기는 것 일까요 
그렇게도 곱게 자라난 빨간 장미 한송이를
그 누가 시들렸나 그 누가 내버렸나
아~ 울었오 괴로움이 내 곁을 아주 멀리 
떠난나면 밤새도록 흐느끼면서 
울어 보겠어요

이미자 (임금님의 첫사랑/어느 여배우의 고백)

제조사:지구(67)

**백영호 작곡집

1.어느 여배우의 고백(이미자)(한산도 작사)
2.십오야 달밤(이미자)(한산도)
3.유랑의 사나이(최일성)(남국인)
4.호수가의 에레지(문주란)(백영호)
5.흐느끼는 밤(문주란)(남국인)
6.향수는 끝이 없네(임석호)(남국인)

1.임금님의 첫사랑(이미자)(임희재)
2.해운대 소야곡(이미자)(한산도)
3.그시절 로맨스(남형제)(이용일)
4.해지는 섬포구(조미미)(이용일)
5.잊어야 옳은가요(안다성)(유대천)
6.제물포처녀(김희정)(이용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