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문 / 문주란(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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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 / 문주란

못 다한 情 두고서 돌아선 길에
꽃송이는 무심히 가득 피었네
돌아보니 산은 멀고 님은 멀은데
초동(樵童)의 피리소리 구슬피 울어
외로워 외로워서 아아아아
파문(波紋)처럼 번져 오른다

사모친 恨 남기고 떠나온 길에
기러기는 어이해 울고 가느냐
바라보니 푸른 물은 예와 같은데
물위에 비친 모습 홀로 가여워
보고파 보고파서 아아아아
파문(波紋)처럼 번져 오른다

李聖載 作詞/ 朴椿石 作曲

문주란 (낙조/파문)

제조사:지구(68)

**박춘석 작곡집
**영화주제가(낙조/파문)

1.저언덕을 넘어서(남진)
2.별아 내가슴에(남진)
3.이세상 어딘가에(남진)
4.그리운 남쪽하늘(이미자)
5.아무말도 마세요(이미자)
6.오씨 삼형제(쟈니부러더즈)

1.낙조(문주란)
2.파문(문주란)
3.태양의 거리(이종국)
4.기다리는 마음(이종국)
5.남해섬에 봄이 와도(남강수)
6.꽃피는 산마을(봉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