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 나훈아 - YouTube 어머니 / 나훈아 검은 머리를 곱게 빗고서 동백기름을 바르시던 세모시 옥색치마 저고리가 어머니에 모습이라네 할머니의 내리 사랑을 더보탠 숭고한 사랑 기쁠 때는 빠른 아리랑 슬플 때는 느린 아리랑 자꾸자꾸 생각이 난다 파 뿌리에 주름 깊어도 분홍 봉숭아물 들이고 수줍어 손을 앞치마에 감추시던 천사같은 여인의 모습 아버지의 한 여인으로 한평생을 자식 걱정만 기쁠 때는 빠른 아리랑 슬플 때는 느린 아리랑 그 노래가 생각이 난다 자꾸자꾸 생각이 난다 그리워서 눈물이 난다 나훈아 - 벗 (40주년 기념앨범) 1. 어느 한 여자에게(진남성 작사/진남성 작곡) 2. 예전 그대로(조용하/박정웅) 3. 운명은 내 편이 아니었다(나훈아/유지성) 4. 남자라 울지 못했다(나훈아/이현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