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호

먼 여로 / 배호

찬 바람 2022. 11. 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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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여로 / 배호

물같이 흐르는 세월이라서
피는꽃 지듯이 허무한 인생
사랑도 맺었다 이별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먼 여로에 
달 뜨는 밤이면 서글픈 마음 
외롭고 고달픈 나그네란다

해 저문 벌판에 땅거미 지면 
온 길도 갈 길도 너무 아득해 
지친 몸 달랬다 울기도 했다 
낯설은 창가에 등불을 끄고
별빛도 차거운 하늘 우러러
고향이 그리워 타향을간다

배호(물방아고향)/김상희(빗속의 연가)

제조사:성음(68)

발매원:아세아

**이철혁 작곡집

1.물방아고향(배호)(최치수 작사)
2.먼 여로(배호)(정귀문)
3.서울의 밤거리(배호)(이인선)
4.연가(배호)(이인선)
5.꿈(배호)(이인선)

1.빗속의 연가(김상희)(이인선)
2.내나이 19세(김상희)(남국인)
3.달빛속의 세레나데(김상희)(이인선)
4.고향과 타향의 갈림길(김동화)(최치수)
5.나는 외로워(국중근)(김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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