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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거리감

아름다운 거리감 지구가 태양을 사랑한다고 해서 태양 쪽으로 갑자기 뛰어든다면 혹은 달이 지구가 좋다고 와락 달려와 안긴다면 어떻게 될까요? 별빛이 고운 것은 그 빛이 오래전 출발해 지금 우리 눈에 닿았기 때문입니다. 가까운 지척에서 별의 표면을 본다면 그것은 한낱 울퉁불퉁하고 거친 광야 같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않으며 '아름다운 거리감'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함부로 대하지 않으며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 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랑을 통한 아름다운 거리감은 서로의 공간과 시간을 존중하면서도 마음의 연결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때로는 열정적이고 격렬할 수 있지만, 그 열정이 상대방을 무례하게 다루거나 침범하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 ..

따뜻한 하루 2024.03.26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법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법 '당신의 이상을 달을 향해 발사하세요. 실수하더라도, 최소한 별들 사이에 착지할 것입니다. 높고 고귀한 목적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목표에 정확히 도달하지 못하거나, 실패한다 하더라도 그 노력의 과정은 아주 뜻깊은 것이 될 것입니다. 그 실패를 통해 차후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이러한 연설과 함께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노력의 원동력을 심어주는 연설가 '레스 브라운'은 미국 버려진 건물 바닥에서 쌍둥이로 태어났는데 레스는 학습장애가 있었습니다. 쌍둥이 동생은 똑똑하고 재능이 많았기에 친구들은 레스를 '멍청한 쌍둥이'라고 불렀습니다. 레스는 늘 자존감이 낮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한 선생님이 레스의 삶을 ..

따뜻한 하루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