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약속 - 이미자 - YouTube 빈약속 / 이미자 눈을 감으면 보이는 얼굴 눈을 뜨면 흩어지는 얼굴 가 버린 사람 잊어야한다고 그렇게도 다짐했건만 님 약속 던져놓고 간 사람 생각하면 미울 뿐인데 무슨 일이 남아 있기에 무슨 정이 남아 있길래 이렇게도 잊지 못하나 낙엽은 또 다시 거리에 쌓이는데 수많은 세월은 쌓여 가는데 잊으려 하면 더욱 그립고 지우려면 다가오는 모습 다시는 돌아 올 기약도 없는데 기다려도 소용없는데 임 약속 아무렇게 한 사람 생각하면 미울 뿐인데 그 때 내가 왜 몰랐을까 그때 내가 바보였을까 이젠 모두 떠난 텅 빈 가슴에 세월이 채우겠지 수많은 세월이 채워가겠지 이미자 35주년 기념음반 (홀로된 밤에/동백아가씨) 제조사:대영에이브이(94) 01. 홀로된 밤에 02. 옛날 사람 03..